제주의 사찰

선림사

산드륵 2013. 2. 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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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수목원 입구의 선림사

 

 

진학스님에 의해 2000년 창건된

대중전법 신행도량

 

 

출격장부들이 오르는 그 길을

나도 걷는다.

 

 

겨울꽃이 내려앉아

발걸음마저 조심스럽게 하는 도량.

 

 

대웅보전

 

 

관음전과 범종루

 

 

대웅보전에는 기도 삼매에 든 분들이 있어

관음전으로 향했다.

 

 

관세음보살은 물론이고

뒷쪽의 탱화까지도 신선하고 아름답다.

 

 

짙은 립스틱을 바른 세존.

웃음이 절로 난다. 나도 저처럼 즐겁다. 행복하다.

 

 

이 겨울이 지나면

저 연지에 분명 꽃이 피겠지.

 

 

분명히 꽃은 피단다.

그래서 이렇게 너에게 내어보이니

웃어도 된단다.

나처럼 웃어도 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