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륵 2025. 1. 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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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습지. 갈대와 일몰에 미치고 싶은 이들이 일몰 시간에 맞춰 찾는 곳이다. 그러나 이곳은 일몰이 아니어도 늘 서걱거리는 갈대가 있어서 좋고, 아프지 않은 바람이 곱게 불어 더욱 좋은 곳이다. 찾아가는 방법은 순천만 습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라남도 순천시와 고흥군, 여수시로 둘러싸여 있는 순천만의 습지는 간조시에 드러나는 갯벌의 면적이 12㎢, 전체 갯벌의 면적은 22.6㎢로 갈대군락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갈대숲 풍경 이외에도 자연생태관을 비롯한 여러 시설들이 들어서 있어서 걷기를 좋아하는 이라면 반드시 찾아볼만하다.

 

 

순천만 용줄다리기

 

 

가까이 다가온 철새

 

 

갈대숲

 

 

갈대뱃길

 

 

산책로

 

 

흑두루미떼

 

 

2024년 12월의 풍경

 

 

풍경 하나

 

 

풍경 둘

 

 

풍경 셋

 

 

풍경 넷을 만나기 위해 순천만 습지의 용산에 올랐다. 용산 정상의 전망대까지는 약 40분이 걸린다.

 

 

풍경 다섯

 

 

풍경 여섯 그리고 풍경 일곱을 기다리는데 마감시간이 다가왔다. 순천만습지의 마감시간은 오후 5시이다. 노을을 보기에는 어려운 시간이라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산했다.

 

 

순천만습지에서 나와서 찾아간 곳은 순천국가정원. 순천만습지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다. 순천만습지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순천국가정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순천국가정원은 오후 20시까지 개장한다. 겨울철이라 야간개장시간이 짧아졌다고 한다. 여름철에는 늦은 시간까지 방문이 가능하다.

 

 

순천국가정원은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순천 도사동 일대 정원 부지 112만㎡에 조성되었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다. 4계절 아름다움이 빛난다. 소형 무인궤도 열차 등이 운영되기도 하나 겨울철에는 운행시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원풍경 하나

 

 

정원풍경 둘

 

 

정원풍경 셋

 

 

정원풍경 넷

 

 

정원풍경 다섯

 

 

정원풍경 여섯에 저 멀리로 노을이 사라진다.

 

 

정원풍경 일곱

 

 

정원풍경 여덟에 빛의 노을이 다가온다.

 

 

순천국가정원 안의 식물원. 이름모를 그들 꽃과 나무들은 아름다웠다. 세상은 추웠다. 그 역력한 대비 속에서 마음이 매우 슬펐다. 한남동에 숨어있는 멧돼지와 구미호 때문은 아니겠지만 아름다움마저 추워서 매우 슬펐다. 2024년 겨울은 그렇게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