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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수악주둔소 제주4·3수악주둔소로 가는 또다른 길이 새롭게 정비되었다. 이승악오름으로 가는 길 왼쪽, 서성로에서 약 0.9km 지점에서 4·3수악주둔소로 진입할 수 있는 주차장이 조성되었다. 주차장에서 서쪽 신례천 방향으로 진입하면 4·3수악주둔소에 닿을 수 있다. 수악주둔소 가는 길이 표시된 안내판 새롭게 야자매트로 조성된 수악주둔소 가는 길 신례천을 건너 숲의 향기를 따라간다 신례천생태탐방로와 만나는 지점에 위한 수악주둔소 가는 길. 약 420m의 머지 않은 길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5 일원 (수악오름 인근)에 위치한 제주4·3수악주둔소 제주4·3수악주둔소는 제주4·3사건 및 한국전쟁 당시 군인, 경찰토벌대가 무장대 토벌을 위해 만든 석성 중 하나이다. 군인, 경찰 토벌대는 .. 2026. 8. 26.
허끄곡 모다치곡 이야홍:변용의 기술/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 《허끄곡 모닥치곡 이야홍: 변용의 기술》 2026 제주비엔날레는 제주라는 섬을 통해 변용과 공존의 의미를 만나는 전시이다. 비엔날레의 주제인 ‘허끄곡 모닥치곡 이야홍’은 ‘섞이고 모이다’라는 제주어에, 제주민요 ‘이야홍 타령’의 후렴구를 붙였다. 제주의 원형이 외부 문명과 만나 섞이고 합쳐지며 변화해 온 과정에 주목하는 이번 비엔날레는 제주가 오랜 시간 외부 세계와 교류하며 스스로를 바꿔 온 삶의 방식과 존재의 미학을 ‘변용’이라는 키워드로 해석했다. 20개국 69팀(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하며, 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제주아트플랫폼 △예술공간 이아 △갤러리레미콘 등 5개 공간에서 열린다. 제주도립미술관의 ‘추사의 견지에서: 유배’, 제주돌문.. 2026. 8. 26.
찰나의 영원, 제주를 담다 찰나의 영원, 제주를 담다 - 고 김영갑 작가 기증 사진전2026-06-16 ~ 2027-03-01 국립제주박물관은 6월 16일(화)부터 (2026. 6. 16.~2027. 3. 1.)을 개최하고 있다. 고 김영갑 작가는 1985년 제주에 입도한 이래 20여 년간 작품활동을 이어왔으며, 손수 개척한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에서 2005년 생을 마감하였다. 이번 전시는 고 김영갑 작가(1957~2005)가 생전 촬영했던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소장품이 국립제주박물관에 기증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다. 고 김영갑 작가가 남긴 작품 수는 10만 점 이상으로 추산되며,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그 가운데 9만 8천여 점이다. 관람객에게 더욱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자 2부와 3부 전시 작품을 11월에 교체 전시한다. 고 .. 2026. 8. 21.
새왓내 숲길 비자림로 사려니숲길 입구 새왓내숲길은 천미천 계곡의 지류인 새왓내를 따라 조성된 약 1.5km 길이의 순환형 오솔길이다. 사려니 숲길/도종환 어제도 사막 모래언덕을 넘었구나 싶은 날내 말을 가만히 웃으며 들어주는 이와오래 걷고 싶은 길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나보다 다섯 배 열 배나 큰 나무들이몇 시간씩 우리를 가려주는 길종처럼 생긴 때죽나무 꽃들이오 리 십 리 줄지어 서서조그맣고 짙은 향기의 종소리를 울리는 길이제 그만 초록으로 돌아오라고 우리를 부르는산길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용암처럼 끓어오르는 것들을 주체하기 어려운 날마음도 건천이 된 지 오래인 날쏟아진 빗줄기가 순식간에 천미천 같은 개울을 이루고우리도 환호작약하며 물줄기를 따라가는 길 천미천 새왓내 숲길 입구 새왓내 숲길 한바퀴 순.. 2026. 8. 20.
내겐 너무나 아름다운 몽골3 기암괴석과 드넓은 초원이 어우러진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이동한다. 테를지 국립공원은 199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몽골 최대 휴양지로 현대식 게르가 갖춰져 있다. 이곳은 은하수를 관측할 수 있는 명소로도 이름났는데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휴양지의 불빛이 너무 밝아서 별을 관측하기에는 다소의 아쉬움이 있었다. 그믐 밤을 택해 찾아오면 그나마 성과가 좋다고 한다. 이곳 국립공원 휴양지에는 한국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울란바타르에서 1시간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공항으로 이동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다. 초원 말과 양과 염소와 돼지와 야크들이 서로에 대한 경계도 의심도 없이 섞여있다. 달리면 길이 되는 곳. 현지가이드는 관광객의 급증으로 인해 초원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늘어난 도로를 보며 걱정했다. 그들.. 2026. 8. 20.
내겐 너무나 아름다운 몽골2 몽골의 새벽은 찬란하다. 그리고 그 찬란함은 매우 짧다. 노을도 그러했지만 새벽도 찰나에 사라졌다. 쳉헤르 온천단지. 게르는 3인용, 4인용 숙박시설이고 그 주변으로 화장실과 샤워실, 식당 그리고 온천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몽골에서는 외국인 운전이 불가하기 때문에 대부분 현지 여행사를 통해 들어온다. 몇 박 며칠 말만 타고 초원을 달리는 여행도 조율이 가능하다. 쳉헤르온천 온천 유출지 온천 유출지에 시멘트 등으로 구조물을 만들어서 물을 끌어다가 사용하고 있다. 온천수 온도는 90도가 넘는다. 온천수를 끌어오는 과정에 식혀진 40도 정도의 온천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몽골의 거주지 근처에서 만나는 마니차. 옴마니반메훔을 외우면서 마니차를 돌리는 것은 경전 한 권을 읽는 것과 같다... 2026.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