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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소암기념관
금릉 김현철 초대전
겹겹의 서사
푸른 안료가 겹겹이 물든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김현철 초대전이
이번 주 9월 14일 일요일에 끝이 난다.
김현철 작가는 늘 풍경 앞에 조용히 멈춰선다. 눈으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그날의 공기와 빛, 바람이 스쳐간 방향까지 그 자리에서 온몸으로 느껴본다. 그렇게 스며든 감각은 마음에 내려앉고 손끝으로 이어져 화폭 위에 자리 잡는다.
겹겹의 서사는 작가가 풍경과 마주하던 시간들, 그리고 한 겹 한 겹 쌓여온 감각의 흐름을 천천히 따라가 보았으면 한다. 오래 바라보고 묵묵히 지나온 그 시간의 여백 앞에 잠시 머물러 보며 각자의 마음 속에도 또 한 겹의 이야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

곽희 조추도(모사)

겸재 금강내산도(모사)

겸재 풍악내산 총람도(모사)

심주 여산고도(모사)

기림사

경복궁

영춘제색

설악산
굽은 것이 곧음을 완성하고 빈 것에서 즐거움이 생겨난다는 옛말을 다시 닦아 읽는다. 열린 사립문으로 찬 바람이 들어가고, 댓돌에 신발이 있지만 사람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는 가을이다. 댓잎 그림자가 마당을 쓸어도 먼지가 일지 않고 물고기가 달을 읽는 소리가 들릴 듯한 가을이다. 시간도 공간도 멀고 가깝다. 시인 문태준

산방산

정방폭포

한라산 영실

제주바다

범섬

영실

제주바다

청량제색

울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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