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 사람들1 법정 스님 이제 나도 사람에 대하여 담담해질 수 있는 그런 나이가 되었다. 살아온 날을 돌이켜 보건대 버리라면 모두 버릴 수 있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과만 교류해 왔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쓸쓸해지기도 하지만 그러나 달리 생각하면 하나도 버릴 것 없는 소중한 이들이었다. 그런데 세상은 .. 2008.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