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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문수산 법륜사
2005년 무아당 상륜스님이 창건한 사찰이다.
상륜스님은 서울 삼각산 승가사에서 정진하다가
관세음보살을 현몽하고
연꽃 속에서 선인들이 삼매에 들어있는 형국의 땅인
이곳에
법륜을 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웅전, 범종각
대웅전과 범종각의 지붕은
흥국사에서 보았던 전각의 모습과 비슷한듯 여겨졌는데
남방불교의 아(亞)자 복개형이라 한다.
붓다로 살자는
행복한 불자가 되자는
만일결사도량.
대웅전의 아름다움이 남다르다.
백두산에서 자생하는 홍송으로 지었다는데
그 크기가 130평에 이르며
아(亞)자 복개형 양식을 띠고 있다.
대웅전 본존불인 석가모니불과
좌우에 협시하고 있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
그 규모에 비례하는 압도적인 아름다움이
감탄을 자아낸다.
극락보전
관음전
삼층석탑
포대화상
관세음보살을 모시기 위해
조성했다는
이곳 연화대 법륜사에서
언제나
누구나
관세음보살을 친견할 수 있기를
서원하고 서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