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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토평동 대한불교 천태종 사찰 해운사
이곳 해운사는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말사로
활발한 신행활동을 펼치는 곳이다.
해운사의 초파일 법요식은
오후 2시 30분에 거행된다.
해운사 주지스님이
제주시 문강사 주지직도 겸하고 계시기 때문에
제주시 문강사에서 오전 10시에 법요식을 하고
서귀포 해운사로 넘어와 오후 2시 30분에 법요식을 한다.
초파일에는
3寺를 순례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다른 지역의 사찰을 참배하고나서
이곳 해운사로 걸음을 옮긴다면
부처님 오신 날의 다채로운 행사도 더 많이 즐길 수 있을 듯하다.
33인 등
대한불교천태종 중창조이신 상월원각대조사께서 1967년에 포교원 형식으로 천태종을 조직한 후 1970년에 정부에 등록하였다. 그런데 상월원각대조사께서 불법을 홍포하던 시기는 너도 나도 모두 가난한 시절이었기 때문에 등 하나를 공양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래서 등 하나에 33인이 등공양을 올렸는데, 그 시절의 그 지극한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지금도 33인등을 밝힌다는 것이다.
청룡과 해수관세음보살
아기코끼리와 보살
봉황
해운사 대불보전
대불보전에는 삼존을 봉안하고 상월대선사의 존상도 함께 모셨다.
석가모니불과 좌우협시보살
지장보살
상월원각대조사
해운사 등불은 5월 3일 저녁 7시에 점등한다.
이제
내 마음에도 등불을 켤 때가 되었다.
곧 초파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