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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 그리고 섬

명월明月

by 산드륵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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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나온 해오라기

 

 

노을에 화들짝 놀라 날아올랐다

 

 

명월성지의 달

 

 

해오라기가 저 달로 날아갔나

 

 

바람 차가워져가니

달을 보는 맛이 깊어진다

 

 

명월성의 명월

 

 

이름값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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