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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 그리고 섬

한림공원

by 산드륵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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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용설란

 

 

협재굴

 

 

용암폭포

 

 

협재굴을 빠져나가면 쌍용굴로 이어지는데 원래 이 두개의 동굴을 하나로 이어져 있었으나 중간 부분이 함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쌍용굴은 개방된 부근까지만 관람이 가능하다. 쌍용굴은 250만 년 전 한라산 일대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되었는데, 길이 약 400m, 너비 6m, 높이는 3m이다. 쌍용굴은 용암동굴이 석회동굴로 변화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원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어 있다. 종유석과 동굴 벽면의 석회분이 그것을 증명한다.

 

 

용암 선반

 

 

용의 꼬리가 빠져나온 부분

 

 

용 두 마리가 빠져나간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쌍용굴의 종유석, 용암동굴이 석회동굴로 변화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원이다.

 

 

매화.

매화에게 3월은 어울리지 않는다.

봄이 오면 떠난다는 것을 알고 찾아왔지만

기다려주어 그저 고마울밖에.

 

 

하얀 명자

 

 

꽃을 보니 미소

 

 

명자

 

 

영춘화

 

 

꽃은 떨어져도 곱구나

 

 

수선화

 

 

한림공원의 매화와 수선화는 2월이 절정이다.

3월에는 어쩌다가 구석에서 늦게 핀 수선화를 만날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수선화 향기를 찾아나선다.

고운 꽃잎 눈에 스치면

눈시울도 저절로 그 향을 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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