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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 그리고 섬

가파도

by 산드륵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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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가는 운진항

 

 

바람이 멎기를 기다려 운진항에 배가 뜬다.

 

 

모슬포 운진항에서 15분 거리.

바다 위에 돋은 조그만 섬.

가파도.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열렸다.

농산물, 수산물 판매대 그리고 소라잡기 행사가 가파도 상동항에서 진행되고 있다.

 

 

소박한 축제이지만 상동항에 울려퍼지는 음악소리는 파도소리도 잠재운다.

 

 

소라껍데기의 집

 

 

돌담 대신 소라껍데기로 담을 쌓았다.

 

 

청보리

 

 

5월이 되어 보리가 익고 모두 베어지기 전까지는

이 청보리의 물결을 만날 수 있다.

 

 

청보리 저편 마라도

 

 

청보리 저편 산방산

 

 

청보리 저편 한라산

 

 

청보리 저편 모슬봉

 

 

걷기에 좋은 길이다.

 

 

유채꽃 저편 산방산과 한라산

 

 

꽃세상

 

 

보리밭 사이로 장다리꽃이 걸어갔다.

 

 

걷기에 좋은 곳

 

 

걷는다는 것은

평화

 

 

마음은 늘 그곳으로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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