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의佛家思議284 탑산사 2014년 7월 26일 전남 장흥 대덕읍 천관산 문학공원 끝자락에 이르렀다. 작가들의 육필원고를 넣어 쌓아올린 문탑이 생경하게 우뚝 솟아있다. 문탑 바로 뒤 탑산사. 이 탑산사의 왼쪽 숲길로 900여 미터를 더 올라가면 탑산사 큰절. 탑산사는 청화스님를 따르던 재가 신도가 수행을 위해 세운.. 2014. 8. 4. 정수사 2014년 7월 26일 벗길을 따라 물길을 따라 정수사로 들어왔다. 두 개의 물길이 절 앞에서 하나로 합쳐진다고 하여 쌍계사로 불리다가 1622년 정수사로 개칭되었다는 이곳. 전남 강진군 대구면 용운리 천태산 자락의 정수사. 신라말 애장왕 원년인 800년에 창건되었는데 조선 후기에는 내암이 2.. 2014. 8. 4. 해남 진흥사 2014. 1. 5 해남 현산면 진흥사 1959년 이후 청화 큰스님께서 주석하시던 곳으로 양도암이라 불리던 이곳을 진흥사라 이름지으셨다고 한다. 극락보전. 1940년경 대흥사의 옛 암자터였던 이곳에서 돌부처와 금불상이 발견되면서 사찰의 면모를 일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데 현재 봉안된 본.. 2014. 1. 19. 대흥사 관음암 2014. 1. 5 대흥사 진불암에서 내려오다가 관음전에 들렀다. 서산대사가 만년 동안 마르지 않을 땅이라 했던 대둔산의 맑은 기운은 이곳에서도 향기롭다. 관음전 관음전의 오층석탑 꾸밈없는 간결함에 한 수 배운다. 관음전의 관세음보살상 세존이시여. 저는 관음(觀音)여래께 공양을 올리.. 2014. 1. 18. 해남 진불암 2014.1.5 해남 대흥사 진불암. 아주 오래전 남인도에서 불상과 16 나한상을 모시고 전라도 강진 땅 백도방에 도착한 영조스님 일행이 이곳을 점지하고 불상을 봉안하던 날 밤 장차 진불이 출현할 가람이다라는 현몽을 접하고는 사명을 진불암이라 칭하게 되었다는 곳. 이곳에 청화 스님께서 .. 2014. 1. 18. 강진 옥련사 2014. 1. 5 강진을 떠나며 다시 한번 지도를 꼼꼼하게 살폈다. 산줄기를 타고 흐르던 시선이 만덕산 옥련사에 닿았다. 강진 덕남리의 기룡 마을 뒤 만덕산 중턱에 자리잡은 옥련사 강진 백련사의 산내암자였던 송광암 터에 1947년 시절인연을 만나 사명을 옥련사라 하고 창건된 사찰이다. 옥.. 2014. 1. 17.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