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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산굼부리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166-1 산굼부리 산굼부리의 계절은 억새가 피면서 가을이 시작되고 억새가 사그러들면서 겨울로 넘어간다. 한달여전에 붉게 올라왔던 산굼부리 참억새가 지금 절정에 다달았다. 11월의 관람시간은 오후 5시 40분까지이며, 오후 5시에 입장이 마감된다. 입장료는 7천원이며 제주도민은 5천원이다. 산굼부리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아니다. 인생은 조건없는 여행이다. 산굼부리 억새 물결 뒤로 오름군이 펼쳐진다. 왼쪽에서부터 물찻오름, 괴펜이오름이 위풍당당하다. 개오름, 절물오름, 민오름, 지그리오름도 지평선을 그리고 있다. 거센 바람에 얼굴을 두드려맞고 결국 다섯개의 꽃잎을 열고만 철쭉까지 모두 11월의 풍경 속에서 찬란하다. 산굼부리 표지석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

표선 붉은오름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안으로 들어서면 붉은오름과 말찻오름 등으로 오르는 등반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오늘은 그 여러 갈래 길 중에서 '붉은오름등반로'를 따라 걷기로 했다. 표선면 남조로 1487-73번지 내의 붉은오름은 사려니길에서도 접근이 가능하지만, 이곳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오르는 것이 가장 수월하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의 하절기(03월~10월) 입장 시간은 08:00 ~17:00이고, 동절기(11월~02월) 입장시간은 09 :00 ~ 16:00이다. 표선면 붉은오름은 표고 569m, 비고 129m, 둘레 3046m의 화산체로서 오름에 덮인 흙이 화산송이인 붉은 스코리아로 덮여 있어서 붉은오름이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한다. 지금은 산 전체가 다양한 식생과 함께 우거진 숲을 이루고 있어서 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