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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용궐산 하늘길

전북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산101-1 용궐산 하늘길은 용여암이라는 커다란 바위 절벽에 1,096m의 데크길을 조성하여 섬진강 물줄기를 하늘에서 내려다볼 수 있도록 설계한 바위 암벽로이다. 2020년도부터 2023년 6월까지 총 1,096미터를 매표소 인근에서 비룡정자까지 개설을 완료하였다. 이 하늘길은 용궐산 자연휴양림에서 접근할 수 있는데, 돌계단 700여m를 지나 1,096여m의 데크를 걸어올라가면, 하늘길 종점에서 전망데크와 비룡정자 등에 다다르고 그곳까지 따라온 섬진강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2시간 소요의 용궐산 하늘길 코스뿐만이 아니라 4시간 소요의 용궐산 코스, 3시간 소요의 용굴 코스로도 이동할 수 있다. 용궐산(646m)은 백두대간이 지리산으로 내려오다가 장수군 영취산(1..

산청 수선사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154번길 102-23, 웅석봉 기슭에 꽃자리처럼 아름다운 사찰이 있다 하여 궁금함에 길을 나섰다. 1993년 여경스님에 의해 창건된 수선사가 그곳이다. 시절人蓮이 시절因緣을 만났으면 이 도량에 가득한 연꽃 향기에 취했을텐데 지금은 아쉽게도 연꽃의 계절은 아니다. 그러나 연꽃 정원 옆으로는 여경스님께서 직접 운영하시는 '커피와 꽃자리'라고 하는 다원이 있어서 이곳에서 차를 마시며 사람에게서 풍기는 연꽃향기를 만날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시간과 마음이 원하면 수선사 템플스테이를 신청하여 머물 수도 있다고 한다. 수선修禪의 정원 마음이 순일무잡純一無雜하니세상이 고요하지 않을 수 없다 수선사 도량 수선사 오층석탑 저마다 '자기自己'를 찾아 탑돌이를 한다 두손으로 ..

곡성 천태암

전라남도 곡성 목사동면 대신로 381-336 아미산 천태암 천태암의 연혁은 다음과 같다. 천태암은 665년 혜암율사가 창건하여 주석하였던 고찰로서 고려 명종 25년 1195년에 보조국사 지눌 스님이 자연석굴에 16나한을 모시고 법당과 요사를 중창하여 후학들을 제접하였다고 한다. 국사는 이곳 산세가 중국의 불교성지인 아미산과 닮았다 하여 아미산 천태암이라 이름하고 산신각 위 벼랑에 형성된 대에 앉아 선정을 닦았으니 이곳을 보조국사 좌선대라 전해진다. 하루는 좌선대에서 나무새를 만들어 날려 보내니 조계산에 날아 앉는지라 지금의 송광사로 자리를 옮기고 직접 다리를 만들어 천태암과 송광사를 오고 갔다고 한다. 다리의 이름은 ‘토성칠교’로 오늘날에도 ‘토성칠교를 건너면 무병장수하고 극락왕생 한다’는 이야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