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마라난타사는 서기 384년 백제 침류왕 1년에 백제에 최초로 불교를 전한 마라난타 존자가 들어온 영광군 불갑면 법성포 포구에 백제불교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창건된 사찰이다. 현재 이 사찰은 불갑사의 말사로 등록되어 있는데, 불갑사 역시 마라난타 존자에 의해 창건된 사찰이다. 마라난타 존자가 백제 땅에 창건한 사찰로는 영광 불갑사, 군산 불지사, 나주 불회사 등이 있는데, 특히 불갑사는 대웅전 서쪽에 불상을 봉안하여 서역에서 동방을 바라보는 듯한 불상 배치와, 남방불교 특징을 보여주는 대웅전 지붕위의 용마루 사리탑 등에 마라난타 존자의 흔적이 역력히 남아있다. 2006년 숲쟁이숲 인근 4,230평에 완공된 이곳 백제불교 초전성지 마라난타사에는 마라난타 존자의 고향인 간다라 양식의 사면대불상四..